제목 [기본] 그래도 뭘 그려달라진 않았어" 날짜 2021.08.02 08:14
글쓴이 솔자 조회/추천 598/0
사실 이 모두에 늘 따라붙는 아픈 사연이 있는데. 그이가 ‘왼손 없는 화가’라는 거다. 고향인 경북 청도에서 네 살 때던 1949년, 왼쪽 팔꿈치 아래를 모두 잃게 된 비운은 평생 화백의 이름 석 자에 엉겨붙어왔더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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