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알아두면 좋은 불자상식 ⑤ 날짜 2016.06.16 15:33
글쓴이 무법정사 조회 1070

◈ 불교 경전의 분류

내용의 구분

경 전 의 종 류

초기 경전

숫타니파타, 법구경, 자설경, 여시어경, 장로(니)게경

선생경, 기세인본경, 대반열반경

인연 ? 설화 경전

본생경, 불본행집경, 출요경, 인과경, 비유경,

현우경, 백유경, 육도집경

삼매 ? 수행 경전

안반수의경, 수행도지경, 반주삼매경, 관불삼매경,

금강삼매경, 능가경, 해심밀경

반야 경전

반야심경, 금강경, 팔천송반야경, 문수반야경,

대품반야경, 대승이취육바라밀다경

방등 경전

대집경, 대보적경, 대방등여래장경, 유마경, 승만경,

원각경, 능엄경

법화 ? 화엄 경전

법화경, 대승열반경, 십지경, 화엄경

밀교 경전

대일경, 금강정경, 유희야경, 천수경

계율 경전

우바새계경, 범망경, 보살영락본업경, 보살지지경

신앙 ? 찬탄 경전

정토삼부경, 미륵삼부경, 지장보살본원경, 약사여래본원경,

비화경, 금광명경, 인왕반야경

교계(敎誡) 경전

유교경, 사십이장경, 부모은중경

※ 내용출처 : http://www.buddhistbook.co.kr/books/42.html 불교신문사


◈ 부처님의 인상(印相)

부처님이나 보살의 손가락의 특정한 모습을 印相이라 합니다.

인상명칭

취하는 모양

선정인(禪定印)

* 결가부좌일 때 취하는 수인 입니다.

*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해서 배곱 앞에 놓고 오른손도 손바닥

을 위로해서 겹쳐놓되 두 엄지손가락은 서로 맞댐

항마촉지인

(降魔觸地印)

* 항마인, 촉지인, 항마촉지인으로 석가모니만이 취하는 수인

* 선정한 오른손을 풀어서 오른쪽 무릎 위에 얹고 손가락을 땅에 댐

전법륜인

(轉法輪印)

* 최초로 설법할 때 취한 손 모양을 말함

* 왼손의 엄지와 검지의 끝을 서로대고 장지, 약지, 소지는 편다,

오른손도 같이 하고 왼쪽 손바닥은 위로하고 약지와 소지의 끝을

오른쪽 손목에 대고 오른손은 손바닥이 밖을 향한 모양 임

시무외인

(施無畏印)

* 이포외인(離怖畏印) 이라고도 함. 서계신 부처님이 주로 취함

* 다섯 손가락을 가지런히 위로 뻗고 손바닥을 밖으로 하여 어깨

높이까지 올린 모양 임

여원인(與願印)

* 시여인, 시원인, 여인이라고도 함. 서계신 부처님이 주로 취함

* 손의 모습은 손바닥을 밖으로 하고 다섯 손가락을 펴서 밑으로

향하고 손 전체를 늘어뜨리는 모양 임(시무외인과 반대 모습)

지권인(智拳印)

* 대일여래불(비로자나불)이 결하는 수인 입니다.

* 좌우 두손 모두 엄지를 속에 넣고 주먹을 쥔 다음에 온손을 가슴까지

들고 검지를 펴서 세운 다음 오른손의 소지로서 편 왼손의 첫째 마디를

잡는다. 주먹 속에서는 오른손 엄지 긑과 왼손 감지 끝을 서로 댄다

미타정인

(彌陀定印)

* 아미타여래인의 수인으로 묘관찰지정인이라고도 함

* 선정인과 같은 모습에서 검지를 세워서 엄지와 서로 끝을 마주 대어

검지의 등이 사로 닿게 하는 모양으로 미타정인에는 9품(九品)이 있음


◈ 사찰의 법구

※ 종을 매단 곳을 종루 또는 종각, 북을 매단 곳을 고루 또는 고각 이라한다.

명 칭

의 미 와 내 용

범종(梵鐘)

* 절에서 사용하는 종으로 지옥의 중생을 깨우기 위해 울린다고 함

* 조석예경이나 기타 법요행사 때 대중에 알리기 위해 사용됨

법고(法鼓)

* 조석예불 때와 의식을 치를 때 치는 북

* 부처님의 가르침이 널리 퍼져나가 참다운 이치를 전하여 줌을 뜻함

* 짐승세계의 중생을 깨우기 위해 울린다고 함

목어(木魚)

* 나무를 잉어모양으로 만들어 속을 비게 파낸 것으로 “방”이라 함

* 조석예불 때와 경전을 읽을 때 두드린다고 함

* 물속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들을 위해 울린다고 함

운판(雲版)

* 청동으로 된 판을 구름모양으로 만든 것을 말함

* 허공에 떠돌아다니는 모든 것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울림

* 참선을 하는 여러 사람들에게 끼니때를 알리기 위해서 울리기도 함

목탁(木鐸)

* 목어에서 발전된 둥근 모양으로 염불, 독경, 예배할 때 두드림

* 어리석음을 깨우친다는 뜻으로 사용됨

다기(茶器)

* 부처님 앞에 청정수를 올리는 그릇(참고 : 아침은 차, 저녁은 향)

염주(念珠0

* 부처님을 생각하기 위한 구슬로 염불의 도구 임

* 부처님께 예배할 때 손에 걸거나 돌리며 부처님을 간절히 생각하며

수를 헤아려 잡념을 없애고 정신을 한 곳에 집중시키기 위함

* 백팔염주, 천염주 등이 있고 7개,16개,21개의 손목용 단주가 있음

죽비(竹?)

* 대나무를 두 쪽으로 갈라지게 만든 것으로 손바닥을 쳐서 소리를 냄

* 참선의 입정과 출정을 알리기 위해 사용함 - 각각 3번씩 침

* 장군죽비는 대형 죽비로 대중이 모여 참선할 때 졸음을 쫓는 도구임

요령(搖鈴)

* 의식을 치를 때 오른손으로 잡고 흔드는 놋쇠로 만든 물건

* 의식에서 요령을 잡은 사람이 법주, 목탁을 잡은 사람이 바라지 임

* 요령사용법에는 일자요령, 심자(心字)요령, 상하요령이 있음


◈ 절의 또 다른 이름

0 0 사(寺)

* 원래는 “외국의 사신을 접대하는 관사”였으나 스님이 머물면서 유래

도량(道場)

* 불법의 도를 닦는 곳 이란 뜻 - 한문으로는 도장(道場)을 음역 함

가람(伽籃)

* 승려들이 모여 수행하는 곳 - 범어 한역 “승가람마”의 약자

정사(精舍)

* 수행 정진하는 스님들이 계시는 곳 - 범어 “비하라=寺=머무는 집”

선원(禪院)

* 스님들께서 참선 수행하시는 곳

사찰(寺刹)

* 법당 앞에 세우는 당간(幢竿)을 찰(刹)이라고 하는데서 유래 함

사원(寺院)

* 담으로 둘러진 집과 회랑이 있는 집으로 당나라 때 불교건축물에 씀

암자(庵子)

* 큰절에 딸린 작은 절이라는 뜻 - 주로 큰절 안에 있음

산림(山林)

* 산과 나무가 있는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이라는 뜻

총림(叢林)

* 선원, 율원, 강원, 염불원을 모두 갖춘 종합도량 - 종합대학 격임

아란야(阿蘭若)

*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“수행하기 적당한 한적한 숲”이란 뜻

포교당(布敎堂)

* 포교원이라고 함 - 불교의 포교를 전문으로 하는 곳을 말함

※ 이 자료는 현묵 김광호 님의 저서 “엄마 따라 절에 가기”에서 발췌한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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